금융·통상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가 학기 초에 벌써 3명의 학생이 공기업과 금융기관에 합격하면서 고졸취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국제통상과 류다경 학생이 공무원연금공단에 합격했으며 회계금융과 문고은, 이소희 학생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에 최종 합격했다.특히 공무원 연금공단은 공무원의 복지와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공기업으로 2016년(회계금융과 강유정)에 이어 2017년(국제통상과 류다경)에도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합격자 배출에 성공했다.대구제일여상은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실무위주의 교육과정 편성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는 NCS 체제에 맞춘 채용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동아리를 편성·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개발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대구제일여상 장병재 교장은 “취업의 질이 보장된 공기업 취업의 메카인 우리 학교가 그동안 준비해온 양질의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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