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창초등학교가 지난 4월28일 3~6학년 98명 대상으로 글로벌데이를 운영했다.가창초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국제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며, 경쟁보다는 모둠별 협력 체험을 강화해 ‘나눔과 배려’를 경험할 수 있는 인성교육도 이뤄지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교육은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의 화상영어수업, 다문화이해교육, 국제문화이해교육 등의 내용으로 본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YMCA 일본어 원어민 강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의 지도를 받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간을 통해 다문화 학생에게 부모님 나라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폭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가창초 오상목 교장은 “이번 글로벌데이 운영으로 학생들이 영어와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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