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연수원이 오는 27일 열리는 ‘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에 이병률 시인을 초청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문학 특강을 연다.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 ‘세계의 책! 영화와 만나다’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세계 100여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하며 여러 사람과 마음을 나눈 작가의 따뜻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인, 여행에세이 작가이자 MBC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던 이병률 작가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시‘좋은 사람들’,‘그날엔’으로 등단했다.주요 저서로는 시집‘당신은 어딘가로 가려한다’,‘바람의 사생활’등과 대화집‘안으로 멀리뛰기’, 여행 산문집‘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등이 있다. 제 11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특강희망자는 12일 오전 9시 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홈페이지(http://dggec.kr)에서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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