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EM(유용한 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15일 까지 총 15회에 걸쳐 41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 장소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버려지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의 여러 가지 활용 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될 수 있는 방향제, 여름철 야외활동 시 사용 될 캠핑용 세제와 스프레이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주재료인 EM 쌀뜨물 발효액은 물로 희석하여 주방과 화장실에서 악취제거, 기름때 제거 등 청소 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고, 이밖에도 두피관리(탈모예방), 샤워, 세차, 애완동물 및 해충 관리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쌀뜨물 발효액을 어디에 쓸 수 있는지 강의도 듣고 직접 만든 쌀뜨물 발효액과 EM 캠핑용 세제도 한 병 얻어가니까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며 "발효액을 만들어 가족은 물론 주변 이들에게도 널리 전파하여 함께 친환경 녹색생활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은 현재까지 총 120여회, 38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교육의 주 대상자인 주부뿐만 아니라 학교, 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EM 교육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기자 ⋇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유용한 미생물들’ 이란 뜻으로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해서 만든 황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좋은 미생물로 악취 제거와 수질 등 환경 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