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제품의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대구TP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은 17일 이들 제품·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MAPHIS) 기반 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요 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 예정인 이번 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구TP가 주관한다. 총 사업비는 8억원으로 컨소시엄당 최대 1억6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IT 융복합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역 제한은 없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창업 ▲시제품 제작 ▲시장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TP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은 이들 기업을 통해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개발·시험·검증·실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의 병·의원, 건강검진센터, 학교 등에서 시민 3600여명을 대상으로 18종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시범 운영해왔다. 현재 의료 헬스케어 국제 표준인 ISO/IEEE 11073 DIM 및 HL7 규약을 준수하는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MAPHIS)의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를 참고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