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남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사서 연구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에서 지역 공공도서관 사서 연구모임인 ‘인사동’(인문학을 사랑하는 사서 연구동아리)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이용자 요구의 다양화와 도서관 시설의 복합화에 따른 공공도서관 사서의 역할 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도서관 사서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직접 인문·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사업으로 전국 10개 사서 연구동아리가 선정됐다.선정된 지역 사서 연구동아리 ‘인사동’은 대구남부도서관이 주축이 돼 대구공공도서관 사서 12명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로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 ▲소외계층을 위한 인문교육활동 지원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성찰 ▲다양한 문화기관과 협력강화 모델 발굴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또 오는 10월 25~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동아리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물은 도서관 현장에 시범 운영·환류를 통해 보완·개선해 지역 공공도서관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김점식 대구남부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공도서관을 지역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