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 무대 예술 페스티벌'에서 경주대학교 고석용 교수가 이끄는 실용음악공연학과 '세로토닌예술단'이 대학부문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청소년 무대 예술 페스티벌은 전국적 청소년 페스티벌로, '꿈에 날개를, 예술에 꿈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주대 실용음악공연학과 김태현, 김재민, 이재훈, 석철진, 전제준, 임수현, 박주현 학생으로 구성된 세로토닌예술단은 앞서 대학부문 경연 총 163개팀의 경선에 참가해 예심을 통과했다. 이후 48개팀이 본선경연을 거쳐 최종 7개팀에 선정됐고 이날 결선경연을 펼쳐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석용 지도교수는 "경주대 실용음악공연학과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공연을 통하여 실력을 쌓고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