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OGAS Day' 행사를 가졌다. 가스공사의 'KOGAS Day'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작됐다. 공사는 이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00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해 시구를 한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가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가스공사는 지난 26일 울산 지역 아동청소년 종합복지 지원센터인 사단법인 마이코즈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이날 주변 환경정리, 모금 저금통 제작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가스공사 성영규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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