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 안과 이승우(사진) 교수, 김진현 전공의 팀이 지난 5월 4일~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백내장부분 포스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적 권위의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이승우 교수팀은 '백내장 수술 도중 발생한 후낭 파열시 공기방울을 이용한 새로운 간단한 수술 방법에 대한 임상결과'를 제목으로 백내장 수술 과정에서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인 후낭 파열이 발생했을 때 공기방울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방법으로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음을 최초로 보고했으며, 그 임상적 중요성이 인정돼 호평을 받았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