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이 지난 30일 대구 서구엠월드중고차 매매단지에서 DGB캐피탈 대구오토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구·경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DGB캐피탈 이재영사장과 DGB금융지주 문홍수 부사장을 비롯한금융그룹 계열사 관계자와 대구경북권역의 주요 중고차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DGB캐피탈은 ㈜동재자동차백화점과 전략적 제휴 업무를 체결하는 한편 영남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월드에 대구오토지점으로 선정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오토금융의 강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DGB캐피탈은 자동차금융사업의 두 축인 신차와 중고차 금융 시장 공략을 위해 서울, 경인, 수원 등 서울 수도권과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을 비롯, 대전을 중심으로한 중부권 등 전국적인 자동차 금융 네트워크을 발빠르게 구축해 왔다.  DGB 캐피탈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DGB 캐피탈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산업금융·기업금융을 바탕으로 자동차·개인 금융 등을 지속 발전시켜 5년내 당기순이익 500억 달성으로 업권 내 Top-tier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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