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지난 31일 현장실습 교과 운영과 실습지도의 내실화를 위해 대학과 포항시 상담시설협의회 산하 8개 상담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위덕대학교는 2016년부터 3년간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되었고, 사회복지학과의 주관으로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가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융복합 휴먼서비스 전문인력으로서 커뮤니티 라이프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현장실습기관 및 슈퍼바이저의 확대를 위해 CLD 분야 중 지역사회 상담 및 폭력예방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협약기관의 종사자들을 슈퍼바이저 및 외래교수로 연계함으로서 지역문제 해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협동 실습지도 인력 pool을 확보하여 Community Life Designer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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