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의 슬로건은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로 정해졌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감사하며, 이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기본방향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국립묘지인 국립영천호국원에서도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경상북도, 道 단위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6월 6일 09:55분부터 약 40분간 호국원 현충문 광장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시·도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 추념식에 버금가는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국가 행사로서의 품격 있는 추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나라사랑 호국예술제'로 6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가 5회째이며 가요 뿐 만 아니라 시낭송과 현대무용, 뮤지컬, 태권도, 성악공연, 퓨전국악공연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목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세 번째로 '프랑스 대사관 6·25전쟁 희귀사진 전시회'는 한불 수교 130년을 맞아 한국과 프랑스 정부가 공동주관하는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6·25사진 전시회로서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 군부대의 생활상과 치열했던 전시상황, 군인들의 전우애를 엿볼 수 있는 귀한 사진 자료이며, 6월 한 달간 호국원 충령당 2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일러스트 엽서를 통한 감사 메시지 보내기 행사'가 있다. 엄숙하고 경건하게 느껴지는 국립묘지 이미지를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영천호국원의 주요 시설들을 일러스트화하여 엽서로 만들어 감사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국립묘지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아주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까운 국립묘지 참배 및 보훈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보면 어떨까. 새정권을 맞이하여, 설레는 마음과 우려가 교차하는 지금, 6월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이 진정한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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