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9일 봉덕 화성파크드림(332가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7~20층 아파트 3개동 3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총 248세대로 전용면적 69㎡(73세대), 72㎡(66세대), 84㎡(109세대)로 각각 구성돼 있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하고 있는 남구 봉덕동은 현재 인근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향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되어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특별공급은 오는 12일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1순위는 13일, 2순위는 14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천대로·신천동로·앞산순환로·대구4차순환도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봉덕초·경복중·협성중고·경일여중고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대백프라자·봉덕시장·봉덕맛길·대덕문화전당·영남대병원·대구한의대 한방병원·효성병원등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잘 조성돼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인 앞산을 곁에 두고 신천을 품고 있으며 단지 옆에는 신천수변공원과 신천둔치의 산책로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경관이 우수하며 단지 남측으로부터 앞산전망도 가능하여 도심속 자연쉼터에 온 듯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신천과 앞산을 누리는 친환경적인 주거가치는 물론이고 단지 안에는 신천의 아름다운 물결이 단지 내에 흐르듯 중앙정원인 파티오와 물빛광장이 자리잡고 있어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특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69㎡의 경우 신천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으며 전용72㎡와 84㎡는 남향배치를 했다. 세가지 타입 모두 판상형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3베이(BAY)로 구성해 딥 앤 와이드(Deep & Wide)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가 높고 보다 더 넓고 깊은 공간을 추구, 실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의 홈네트워크 기능에 LG유플러스의 IoT@home과 연동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입주민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외출 및 귀가시 상태설정이 가능하며 IoT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의 제어 및 음성제어가 가능하다. 또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이 가능하며 이는 IoT@home을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해 쾌적한 주거가 되도록 배려했다. 단지내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단지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해 보다 빠른 FTTH를 누릴 있으며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밖에도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적용,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무선열선 감지기(1층), 거실동체감지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하주차장 재실감지 LED 조명제어 시스템, EMS시스템 등이 적용돼 첨단 디지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을 갖췄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신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봉덕동에서도 신천과 앞산의 친환경적인 자연을 누리는 첨단 IoT아파트"라며 "도심의 가치와 더불어 보다 나은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구성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