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17일 대구 동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물총놀이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교육센터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회원들은 아동복지시설 20여명의 아이들과 어울려 여름 맞이 물총놀이와 비눗방울 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요리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마련해 아동들의 즐거움을 더했다.대구교육센터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다문화가정 학습시설 등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