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21일 오전 지역 내 ICT분야 기업과의 협력채널 구축 및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구 ICT융합 네트워크 Kick-Off 조찬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련됐다. DIP는 포럼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로 기업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기업 간 공동사업을 기획·추진하며 최신기술의 공유 등으로 대구지역SW산업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기대한다.또 기업수요에 근거한 ICT/SW산업 분야의 저명인 초청 강연도 추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 시장에 대한 전략 수립과 지역의 기술수요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DIP 최창학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협력채널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포럼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진행할 계획으로 참석 희망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 및 유선(053-655-6407)으로 매월 초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