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기업 등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창업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2017년도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27일부터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본격 실행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대상은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기업(전년도 매출 100억원 이하)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1비율로 총 213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고 2016년 지원기업에 대한 2년차 계속 지원과 함께 시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350개사를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BM) 혁신, 아이템 검증 개발 및 판로·해외진출 등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및 연계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육성기업은 발굴·모집 특성에 따라 2개 트랙으로 구성해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에 소요되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집중육성기업(패키지방식)은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사업모델혁신, 사업아이템 검증 및 보강, 판로개척, 해외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150개 사)하고 맞춤육성기업(단위 프로그램 선택형)은 육성기업 역량에 따라 사업화, 수출 및 글로벌진출, 투자유치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의 단위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200개 사)한다. 또 창업기업의 신속 성장과 성과창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출연기업의 우수한 시장 인프라 및 네트워크 등 산업적 특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1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를 통해 안내받거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산업 전반의 수출확대와 일자리창출, 저성장 시대 극복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