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26일 대학 1호관 세미나실에서 대구시가 지원하는 2017년도 해외인턴 사업으로 학생들의 출국보고회를 가졌다.  대구공업대는 지난 4월 대구시가 지원하는 2017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건축과, 호텔외식조리과, 호텔관광과를 중심으로 4명의 학생을 선발, 직무교육 및 글로벌 인재양성 등의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7월초부터 말레이시아 현지대학인 UCSI에서 어학연수를 포함해 글로벌 프렌차이즈 외식산업 업무 및 건축엔지니어 업무를 위한 해외 현장실습을 6주간 진행하기 전 학생들의 출국보고회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별나 총장은 "이제 동남아시아는 우리나라와 수준이 비슷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유익한 현지 경험을 통해 해외취업과 연계되기를 바라며 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구공업대 현장실습지원센터, 글로벌창업교육센터에서는 향후 해외대학 및 실습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외취업 연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우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