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대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내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시는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대구역과 함께 숙박·먹거리·유료 관광시설 등 100여곳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내일로(Rail路)'는 하계(6~8월), 동계(12~2월) 기간 만29세 이하를 대상으로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5일권(6만원), 7일권(7만원) 자유 열차이용 티켓(KTX제외)으로, 주로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전국을 여행하는 열차관광 상품이다. 특히 올해 주목할 점은 내일로 이용자 연령을 기존 만25세에서 만29세로 높여 시행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내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시는 선착순 3000명의 '내일로' 관광객에게 대구방문 기념품을 증정하고 지역관광사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100여곳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일로 티켓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와이파이와 전통약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사랑방(약령시 기념품판매장 지하 1층)’을 운영한다.시는 치맥 페스티벌(7월19~23일) 등 대구 대표축제와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 4개를 찍는 내일로 이용자에 한해 선착순 1000명에게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여름밤의 대구’ 스탬프 이벤트와 달고 짠 대구음식을 즐기는 오감만족 투어 후 인생샷을 대구관광 공식 페이스북 등에 댓글로 남기는 ‘내일러’를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단짠단짠 투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박동신 시 관광과장은 “SNS, 블로그 등을 많이 사용하는 많은 내일로 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