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공화국이다. 네팔도 우리처럼 현대 식민국가가 독립하는 과정에서 식민당사국 의도보다는 서구·주변열강간의 이해논쟁에서 국토가 획정되고 국경선이 생긴 것이다.  지난해 6월 24일 네팔에서 문재인이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의 국방정책을 비판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논했다. 개성공단 철수 시는 국내에서 전쟁론을 말했다. 또 7월 12일 사드 배치 관련하여 "북핵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득(得)보다는 실(失)이 더 커 보인다"라며 반대했다. 개인 의사와 대통령이 된 지금의 시대적 상황변화는 복잡·다양성이 더할 것이다.  1949년 6월 30일 미군이 철수하자 소련과 중국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은 6·25한국전쟁을 일으켰다. 1973년 1월 파리강화조약에 의해 미국이 월남에서 철수하자 월맹은 75년 월남을 공산화시킨 것이 현재의 베트남이며 당시 수도 사이공은 호치민시로 개명되었다, 나 또한 나라의 부름을 받고 20개월간 월남 전쟁에 파병한 결과 국가경제는 초고속 발전했으나 고엽제(枯葉劑)만 선물 받았다. 지난날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합의한 한·미는 팀스피릿 연합훈련을 중단했다. 그 결과로 지금 남은 것은 남한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북한의 핵폭탄이 숨통을 죄고 있다. 미국을 방문한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중단만 해도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및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을 찾아오고 김대중 정권에서 줄인 독도 어업권 선을 그대로 두고, 노무현 정권에서 서해오도(五島) NLL(남북해상군사분계선)를 북한과 공동 개발하여 남과 북이 동시 번영과 민주주의를 가져올 수 있다면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측면에서도 당연하게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만 통하는 정글의 법칙'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강국인 미·중·러·일과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며 지금도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김정은의 5강이 우리를 포위 압박함으로 건국 이래 최대위기에 직면해있다. 주한 미군이 미국의 이익에 편승하던 안하던 간에 한국에 주둔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가안보가 보장되는 것이 현 상황이며 세계 전쟁무기상들은 전쟁이 일어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중동이 아닌 코리아를 말하며 전쟁이 일어나 무기 소비를 기대하고 있다.  정권은 짧고 유한하다. 이렇게 짧은 5년의 청와대 전세기간 중 모든 역사를 다 만들지 못한다. 한 알의 모레(국민)가 모여 해변이 되고, 사막이 된다. 작은 세포가 한 몸을 만들 듯 작은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작은 모레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미래를 향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권이 현 위기를 돌파할 안착의 기회가 될 이다.  우리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국력이 커지고 마음이 성숙돼 있지만, 북한의 핵 위험과 동북공정으로 한국을 중국 하에 두겠다는 역사·지리적 운명에서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문재인 정권의 5년 치적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세계사에서 빤짝 세일로 인기를 얻다가 도태된 수많은 지도자를 보았다.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이 국민 생명줄인 국가안보의 일거수일투족을 역사에 새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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