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7일 고령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중·고등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변화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여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자아정체성 확립 및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한 진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7월 7일 고령고등학교 1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캠프에서는 특성화고에 맞는 최근 취업시장의 동향을 알고 미리 적절한 취업 준비를 하는 내용과 선 취업 후 진학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다양한 후 진학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7월 12일 대가야고등학교 112명은 일반고에 맞는 진로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중학생 꿈 찾기 진로캠프는 7월 11일 다산중학교, 13일 성산중학교, 17일 우곡중학교, 고령중개진분교장, 18일 쌍림중학교, 19일 고령중학교로 관내 중학생 266명에게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 및 개척 능력을 길러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데 목적이 있다. 김형수 교육장은 "꿈 Job Go 끼 Up의 나의 꿈 나의인생 대가야 진로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창의성, 소통, 분석적 사고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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