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연수원이 8월 1일~4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성당동)에서 관내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Speak UP! Camp'를 운영한다.'대구글로벌교육센터 Speak UP! Camp'는 최근 실용영어 능력이 중시되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해 학생들의 영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모든 수업은 대구시교육연수원 소속의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며 수년간 축적된 실용영어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영어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배우기 원하는 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대구교육연수원 조종기 부장은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중학생 대상 Speak UP! Camp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실용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각 학교의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