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인은 어떤 사람이지? 주인은 엄청 엄한 사람이잖아? 이것 장사 잘못하다간 주인에게 굉장한 책망을 받을 거야… 내가 장사를 해 봤나? 괜히 잘못하다가 실패해서 본전도 건지지 못하고 쫓겨날 줄도 몰라. 차라리 땅을 파서 묻어 두었다가 주인이 오면 본전이라도 돌려드리자. 차이가 무엇인가? 주인의 마음이 없으면 자기의 마음을 이길 수 없다. 주인의 마음을 모르니까 자기 생각을 따라 그대로 끌려가는 것을 볼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두 달란트 받은 자이다.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의 마음을 받은 적은 없었다. 이 사람도 만일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하는 것을 봤다면 자기도 땅을 파고 묻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을 보고 그 마음을 따라서 나가서 장사를 한 것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주인의 마음을 받은 것이 아닌데도 그냥 다섯 달란트 받은 자를 따라서, 그 속의 주인의 마음을 느끼고 따라 한 것 뿐 인데도 자기도 두 달란트를 남겼다는 것이다. 필자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목회를 하면서 교회 안에서 두 종류의 사람들을 보았다. 한 종류는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 같이 온전히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었고 한 부류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늘 교회와 인도자를 원망하고 불평하는 부류의 사람들 이었다. 그리고 필자 역시 한동안 믿음으로 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 길을 피해서 부담스럽지 않는 쪽으로 가는 자신을 보았다. 그런데 그렇게 불신 쪽으로 따라 갈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하나님의 징계와 째찍을 맛 볼 수밖에 없었다.  아- 내가 믿음의 길이 부담스러워서 형편의 길로 가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구나. 그렇게 마음을 돌이켰다가도 또 다시 육신으로 빠지면 하나님은 또 다시 책망하시고 징계를 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분명히 내가 믿음으로 살지 않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려니까 너무 막연하고 부담스러웠다. 어떻게 해야 믿음으로 살지? 나는 왜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것을 싫어하지? 그때 한가지 분명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을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로마서 1장28절) 아 내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따라 가는 것을 본질적으로 싫어하는 자구나… 그러면 어떻게 신앙을 해야 되지? 나로서는 신앙이 될 수 없는거였구나… 나는 영적으로 소경이구나… 이젠 인도자가 필요하구나.  창세기1장28절에서는 '생육하라,정복하라,다스리라'고 하셨다. 그런데 자신을 돌아보니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형편에게 오히려 다스림을 받고 있는것이다. 성경은 생육하라,정복하라, 다스리라 하셨는데 바다 속의 수 많은 물고기를 어떻게 다스릴수 있는가? 공중의 새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마음이 없다면 절대로 그것들을 다스릴 수가 없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왜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바로 나가서 장사를 하지 못했는가? 왜 그는 두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뒤에라도 마음을 바꾸고 장사를 하지 못했는가? 그는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나, 두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살기를 배울려하지 않고 아예 땅을 파고 그 속에 달란트를 묻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실제는 흙덩이 같은 육체 속에 빠져서 육체가 요구하는 대로 살고 있다. 아예 육체에 빠져서 육체를 섬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정말 육체가 흙덩어리에 파묻힌 것처럼 파묻혀 살지 않느냐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서 이 썩어질 육체를 바라본다면 내가 저 썩어질 육체를 섬기고 살았구나, 내가 속았구나, 너무 허무하다, 너무 슬퍼다. 내 영혼을 돌보지 못했구나 너무너무 슬퍼다, 후회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주셨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마음을 버리고 뱀의 마음을 받아 들였다. 이제 인간은 하나님의 도구가 아닌 마귀의 도구가 되어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 인간을 불쌍히 여기셔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하나님을 떠난 죄악된 삶과 그 결과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대신 심판해 주셨다. 이제 우리는 다시 에덴 동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아담처럼 살것이냐,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육체로 살것이냐? 아니면 그것의 결말이 실패임을 깨닫고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이젠 주님의 마음을 받고 살것이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세워주셨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서 성경 속 다섯 달란트 받은사람처럼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 또한 그렇게 살만한 지혜가 없다 할지라도 조금만 눈을 들어 주변을 보면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이 시대 힘있게 믿음 으로 살고 있는 영에 속한 사람들을 얼마든지 많이 만나볼 수가 있다.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또한 그렇게 나아가서 그 분들을 따르고 배워서 함께 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세계를 살았으면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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