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17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과 연계해 교원·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대구 미래교육 정책 제안을 받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교육 분야 또한 종전의 지식 위주에서 역량 중심으로, 대학 입시 위주에서 평생 교육으로, 공급자 위주에서 학생 개인의 삶으로 초점이 바뀌어 가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육을 위해 2017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을 운영하는 한편 학교 교육의 주체는 물론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시민사회의 요구와 제안을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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