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하절기 취약시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월15일까지 전국 사업소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폭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가 계속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점검은 가스공사 경영진 전원이 직접 주관해 시행한다. 첫 점검으로 24일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부산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가스설비를 일제 점검했다.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현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비상 재난상황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