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5일 삼성라이언스파크 야구장에서 '장애인 스포츠 관람' 행사를 가졌다. LH 대경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H라는 이념아래 지난 19일부터 여름철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19일 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개선공사, 20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24일 쪽방촌 사랑나눔 행사에 이어 4번째로, LH 대경본부는 경북도장애인체육회,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협업으로 장애우와 LH 올해 신입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프로스포츠를 관람과 응원을 통해 하나 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LH 대경본부 이상기 사업관리단장은 "단순 물품 기증이 아닌 장애우들과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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