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봉사단이 지난 25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임고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한방 의료봉사활동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지도교수 백정한) 학생 40명이 참여해 바쁜 농사일과 불편한 교통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침, 뜸, 부항 등 한방진료와 건강상담으로 특별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단 대표를 맡고 있는 심현기 학생은 “해마다 의료봉사 활동을 하면서 무더운 날씨에 힘이 들지만,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의 아픈 곳을 치료해 드릴 수 있어 가슴 뿌듯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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