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장애학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홍보하기 위해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리플릿과 기존의 지면으로만 보급했던 '서부 특수교육지원센터' 리플릿을 모바일 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스마트폰 인터넷 접속창에서 http://daegussc.com로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현재 모바일 리플릿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내용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 리플릿은 장소, 시간, 대상에 관계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상근 교육장은 "모바일 리플릿 제작을 계기로 다양한 특수교육지원에 대해 홍보해 영유아의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2차 장애를 예방하고,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지역중심의 특수교육지원 및 통합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