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창업을 꿈꾸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도전하고 있고 성공하고 있다.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면서 젊은이들의 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성장과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은 창업뿐이다. 누군가가 창업을 해야 취업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창업은 새로운 기회이고 새로운 도전이다.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일자리 나누기보다는 일자리 만들기에 훨씬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현재 실질 실업자 수는 300만 명에 가깝고, 절반이 청년이라고 한다. 눈높이를 낮춰서 가라고하는 중소기업에도 25만 개의 일자리만 있을 뿐이다. 국민 마인드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도 취업에서 창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 있다. 특히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을 위해 강력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창업혁명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각 부처에서도 창업관련 기업지원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맞춤형 창업정책을 만들어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주의 깊게 살펴보면 얼마든지 공공기관의 도움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다.  ▲연구 개발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연구소 기업으로 창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기술지주회사가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청의 산학연 기술과제 신청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대학의 링크플러스 사업에 가족기업으로 참가하거나 ▲대학 또는 연구기관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것도 수월한 창업 방법이다.  직접 창업하는 방법 외에도 글로벌 창업대학원에 입학하여 창업전문가가 되는 방법도 적극 권장할 만하다.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컨설턴트나 기업가정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창업분야 전문 공무원으로 진출하여 정부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도 있다. 성공한 기업가들을 보면 창업에 일찍 도전했으며, 든든한 조력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볼 때 대학생이나 대학원에 재학 기간 중에 반드시 학교 내 창업을 해 보아야 한다. 지도교수와 함께 창업을 경험하며 기업가 정신도 배워야 한다. 창업은 이론이 아닌 실전이기에 사장이 아니고는 사장 연습을 할 수 없다. 학생 때 실패하면 부담이 없다. 오히려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긴다.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교수도 자신의 연구 성과나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기술창업을 하는 등 거국적 창업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 이다. 문재인정부의 혁신창업국가를 위해 폭발적 창업문화 붐이 조성되길 기대하면서 우선 몇 가지를 제언 해 본다. 첫째,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을 기업가정신이라 한다. 이 기업가 정신은 대학생 및 중고등 학생,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하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 기업가 정신 교육이다. 둘째, 기업지원 환경은 다양하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공공청사의 유휴공간을 창업인큐베이터로 제공하자. 외국의 성공한 기업들은 주차장 창고에서 창업한 사례가 많은데, 우리는 공공청사에서 창업하여 성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자. 공간이 부족하면 기관장의 직무공간을 줄여서라도 창업기업을 지원하자. 셋째 베이비부머들이 퇴직 전 1개월 치 봉급을 창업펀드에 출자하여 위의 입주기업에게 지원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과거에는 창업을 모험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창업하지 않는 것이 모험이라 생각한다.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면 함께 고민해 보자. 필자는 대학원에서 창업을 전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랜 행정 경험에 의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업계획을 컨설팅해줄 수 있다. 요즘은 주말에도 가끔씩 이런 일로 바쁘다. 컨설팅이라 해봐야 창업 희망자들에게 적절한 창업지원 기관을 소개해주는 것과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고작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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