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또 이와 관련한 산업설명회를 8일, 17일 오후 2시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7년차 기업들의 성장 촉진과 4차 산업 핵심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분야는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4차 산업혁명 분야는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과 함께 ▲사업화 자금 및 사업 모델 진단 ▲해외시장판로개척 ▲투자연계프로그램 등 특화프로그램 지원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참가자격은 공고일(7.28.) 기준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기업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제용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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