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지난 11일부터 13까지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여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재활승마 여름 가족캠프에는 경희학교 2학년 남학생 2명이 가족과 함께 참가했다.  재활승마는 영천시에 있는 운주산 승마장에서 진행되었고, 또한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2박 3일간의 숙식 및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레크레이션 행사가 있었다. 경주시에서 주관한 학생승마체험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는 한모 학생과 김모 학생은 말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익숙하게 말위에 올라 재활승마 지도사가 가르치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할머니와 함께 참가한 한모 학생은 "방학동안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데, 재활승마 가족캠프에 와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재활승마를 통해 몸도 더 건강해져 좋다"며 "겨울에 있을 재활승마 가족캠프에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모 학생의 할머니는 "올 여름 피서도 한번 못 가서 손자에게 많이 미안했는데, 좋은 추억이 담긴 피서가 되었다"며 "이런 기회를 준 학교 측에도 고맙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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