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5권역(안동, 영주, 상주, 문경) 11개 중학교 25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육복지사가 함께 하는 사제동행 캠프를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사제 간의 관계와 또래 간의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정서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울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사제동행캠프'는 행복특강, 한마음체험(국궁, 드론, 카프라), 달빛기행, 사랑의 편지 쓰기 등 자연 속의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학업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