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농업개발원 농민사관양봉과정(과정장 정철의)에서 25일 오후 1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양봉산업 적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양봉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양봉산업의 전략을 재점검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부 기후변화와 병해충 2부 기후변화와 꿀벌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안동대 농업개발원 농민사관양봉과정 정철의 과정장은"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해 양봉산업 발전의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양봉 및 곤충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BK프로그램을 통한 인력양성, 곤충산업연구센터 및 경북화분매개자원화 지원센터 설치, LINC+ 사업을 통한 지역 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