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지역농업현안 및 농가에서 필요한 현장애로기술 및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작목의 도입과 발전 가능성 확보를 위한 6차 산업화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 매년 3~6건 정도로 총 21건의 과제를 해결해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자색고구마와 마 활용 건강 보조제품 허브에너지와 석창포 기능성 샴푸 등 신제품도 출시했다.2018년도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과제는 각종 홍보매체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효율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비를 미리 파악하는 등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ndong.go.kr/agritec)에서 자료를 내려 받아 내달 13일까지 약용기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농업인은 물론 농업인단체, 산·학·관·연 관련기관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사업 대상자로 선발해 사업을 진행한다. 김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