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LINC+사업단이 지난 25일 산학협력관 1층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일대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 추진계획 ▲위원회 위촉장 수여 ▲위원회장 임명장 수여 ▲LINC+위원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일대 박희주 산학부총장은 "경일대는 2014년 LINC사업, 2017년 LINC+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산학협력 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산학협력 밀착형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는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며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까지 선정돼 5년간 20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산학협력 최우수 대학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