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오는 9월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 ‘웃음 전용기’ 행사를 가진다.에어부산과 부산 국제 코미디페스티벌의 ‘웃음 전용기’ 행사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항공편에 탑승한 코미디언들이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손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웃음 전용기’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출발한 BX8819 항공편에서 진행됐으며 인기 코미디언 오나미, 서태훈, 박소영 씨가 에어부산의 일일 캐빈승무원으로 변신해 손님들의 음료 서비스를 돕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2013년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1회 행사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국·내외 코미디언들의 항공편을 제공해 오고 있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