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교수들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재를 직접 만들고 교재인세를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결성된 수성대 인성연구회 소속 교수들은 지난 1일 김선순 총장을 방문해 최근 발간된 인성교재 'NCS기반 직업기초능력 직업윤리'의 인세 500여만원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 교재는 수성대 인성연구회 소속 교수 10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인성과 리더십·자기계발·직업윤리와 직장예절'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취업현장에서 경험하게 될 다양한 인간관계와 문제 해결능력을 풀어내는 방안을 담고 있다. 김은영 교수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지난 2013년 교수 30여명으로 인성연구회를 결성해 매달 세미나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업윤리와 직장예절 등을 연구하고 토론해 나온 성과물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와 산업현장 눈높이에 맞는 인성을 배우는 동시에 그 인세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는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먼케어 품성인증제'를 실시하는 한편, 교수들을 인성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