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개학 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학교 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관계자(조리사 및 조리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 후 빈발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교급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우수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실제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금옥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먹거리에 대해 학생, 학부모가 불안해 하는 만큼 학교급식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항상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 급식 업무에 임해주시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도 격려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관계자 소양 강화, 철저한 검수로 식재료 품질 향상,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 등 학생, 학부모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