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교55주년을 기념하는'계명문화대학교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교직원, 동문 1000여명이 참석해 야구관람을 하며 애교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계명문화대는 생활음악학부 김정화 교수와 제1기 홍보대사 기장 정다영 학생, 뮤지컬 전공 박정우 학생이 애국가 제창과 시구, 시타를 가졌으며, 3루 응원 관중석에서는 1000여명의 구성원들이 힘찬 응원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계명문화대학교는 조민혁 총학생회장을 시구자로, 제1회 졸업생 김초자 원장(62학번·76세)을 시타자로 선정해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합된 축제의 장이 됐다. 조민혁(경찰행정과·2학년, 20세) 총학생회장은 "총장님, 교수님들과 함께 응원하고, 소리치고 간만에 스트레스 해소가 된 것 같다"며 "다양한 형태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우리 구성원 전체가 하나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대학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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