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개인할인 구매한도 상향,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개최, 정부비축물자 공급 등 '전통시장 이용촉진 방안'을 진행한다. 이번 방안은 청탁금지법 시행, 내수부진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고객을 유입하고 소비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5% 할인판매 한도를 50만원까지 확대해 전통시장 매출증가를 유도한다. 또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역대최장 추석연휴를 전통시장 판매촉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추석 맞이 그랜드세일'을 펼친다. 이 행사는 특성화시장 등 200여곳(대구 9곳, 경북 16곳)이 참여하며, 제수용품 특가판매·전통문화 체험·경품·이벤트 등 시장별로 특색 있게 이뤄진다. 더불어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명태, 고등어 등 정부비축 수산물 5종 2천187t을 전통시장을 통해 염가로 공급한다. 이외 전국 370여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해 전통시장의 원활한 판매활동과 고객편의를 지원하며 정부·공공기관·기업 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