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계명대,대가대가 수시 모집 마감결과 경북대가 평균 최고 14.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대학교는 지난 13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3,217명 모집에 46,659명이 지원해 평균 14.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로 5명 모집에 861명이 지원해 172.2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논술(AAT)전형 수의예과가 16명 모집에 2,594명이 지원해 162.13:1, 의예과가 15명 모집에 2,430명이 지원해 1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로는 856명 모집에 24,185명이 지원한 논술(AAT)전형이 28.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89명 모집에 1,552명이 지원한 실기전형이 17.44:1로 그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은 730명 모집에 8,195명이 지원해 11.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음악학과), 특기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예능)은 오는 10월 12일, SW특별전형, 학생부종합전형'특수교육대상자전형(예능) 제외'은 11월 3일 대학 홈페이지(http://www.knu.ac.kr)를 통해 발표한다. 계명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3,195명에 지원인원 25,403명으로 7.95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2017학년도) 경쟁률 7.84:1(모집인원 3,150명, 지원인원 24,694명)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실기위주전형의 뮤직프로덕션과 보컬분야가 50.3: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교과전형의 의예과 26.3:1, 메카트로닉스전공 25.8:1, 경찰행정학과 16:8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역인재교과전형의 지구환경학전공 28.0:1, 신소재공학과 22.5:1, 의예과 21.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는 의예과가 38.0:1, 심리학과 21.0:1, 사회복지학과가 16.6:1의 경쟁률이 보였다. 아울려 올해 신설된 지역인재종합전형에서는 의예과가 19.8:1, 건축학전공(5년제)가 14.0:1, 간호학과가 13.8:1로 인기학과의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1단계 합격자 발표를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0월 31일, 지역인재종합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11월 21일에 발표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도 지난 15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442명 모집(정원 내)에 총 13,811명이 지원해 5.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물리치료학과 22.00 대 1, 관광경영학전공 18.33대 1, 식품영양학과 16.70대 1, 자율전공학부(자연) 16.00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면접전형에서는 물리치료학과 16.50 대 1, 일어일문학전공 9.44 대 1, 유아교육과 9.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려 학생부종합 참인재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8명 모집에 210명이 지원해 26.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아교육과 16.67 대 1, 물리치료학과 15.13 대 1, 경찰행정학과 11.75 대 1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한편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가 13명 모집에 333명이 지원해 25.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