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22일 예천에서 실시한 2017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초등부 우승(군부), 중등부 4위(군부)를 하여 종합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간마라톤에 참가한 육상부 선수들은 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여름방학때부터 아침훈련, 오후훈련 뿐만 아니라 속리산 전지 훈련을 하면서 꾸준히 대회를 준비했다. 지난 9월 9일에는 미리 코스를 탐색하였으며, 매일 스피드 훈련, 지구력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육상부 선수들은 많은 훈련을 해왔기 대회에 들어가기 전부터 자신감에 차 있었다. 대회가 시작되면서 첫 주자부터 선두권을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여 초등부는 우승, 중등부는 4위를 하고,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동안 육상에서 뚜렷한 성적이 없었지만 천순선 코치의 치밀한 분석 및 과학적 체력 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발전한 것이다. 구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차민수 학생은 "우리가 흘린 땀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 동안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각자가 맡은 구간을 최선을 다해 뛰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선수 개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여 고령 육상을 한 단계 올리자"라고 격려했다. 
 전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