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25일 정동명 신임 동북지방통계청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임 정동명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고품질의 국가통계를 생산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통계의 확충과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임 정 청장은 1998년 통계청에 사무관으로 특별채용(박사)된 이후 통계심사과장, 사회통계기획과장, 대변인, 통계정책과장, 통계개발원 연구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직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에 선정돼 '모범관리자상'을 수상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