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민속명절인 추석을 앞둔 28일 직원 4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영세상인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유병수 교육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장보기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이 맞춤형복지 자율항목비의 10%이상을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으며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과 분기별 보도자료 우수직원에게 격려의 뜻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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