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으로 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은 국가별 '수출안심 지재권 단체보험(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과 '북미·유럽 지재권 안심 단체보험(북미·유럽지역)'으로 구분되어 해외 분쟁 소송 시 소요되는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해외 지재권(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에 대한 IP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또 사업 설명회 후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전문 연구원이 직접 1:1 지식재산 분쟁상담과 현장 소송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는 11일까지 대구지식재산센터홈페이지(www.ripc.org/daegu)를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다.  대구지식재산센터 김종흥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 상품 개발이 시급하며 지역 중소기업은 열약한 기업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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