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상품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했고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0%가 올랐으며 신선식품물가는 전월대비 3.3%, 전년동월대비 5.6% 상승했다. 경북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했고 상품은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2.3%,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활물가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7% 각각 상승했고 신선식품물가는 전월대비 3.0%, 전년동월대비 2.5% 올랐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