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과학교육원이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2017 대구시 영재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재교육 페스티벌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와 영재교육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기존의 수학·과학에 국한되던 탐구활동에서 벗어나 문예·예술·정보·역사·영어 등 다양한 방면의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계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재교육 워크숍은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정보 공유 및 영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356개의 영재학급과 15개 영재교육기관 소속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과정별 프로젝트 결과물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75팀이 대구시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 참여했다. 3~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알고리즘 문제해결 전략 ▲재료의 특징에 따른 골드버그 장치설계에 관한 연구 ▲정상파 실험을 통한 파형 관측 및 피타고라스 음계 탐구 등의 주제로 탐구과제를 수행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오류나 개선점을 검증하면서 서로의 연구 방법과 결과를 나누게 된다. 26일에는 영재교육 담당교사 및 영재학급 컨설턴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급 컨설팅 결과 분석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사례 공유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운영 전반에 관한 심층 토의 등으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대구과학교육원 정덕영 원장은 "학생들이 1년간 연구한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상호 인정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재성이 지속적으로 계발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에게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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