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관세청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FTA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미국, 베트남의 현지 관세사를 초빙해 1월 31일~11월 1일 2일간 'BIG3 수출국 국제전문가 초청 특별강좌'를 개최한다.31일 교육에선 미국 현지 관세사가 ▲미국의 통관제도 및 실무 ▲한미 FTA 검증 실무 ▲한미FTA 대응 방안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1일에는 중국 현지 관세사가 ▲중국의 통관제도의 특이성 ▲현지 FTA 활용방안에 관한 특강을, 베트남 전문 관세사가 ▲베트남 통관제도 ▲한베FTA 이슈사항에 관한 특강을 한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에게 인증수출자 인증 획득에 필요한 교육 점수 및 수료증을 제공해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신청은 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www.fta.go.kr/regions/daegu/)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5일까지 팩스(053-222-3120) 또는 이메일(jininvest@naver.com)로 송부하면 된다(선착순 60명 마감). 김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