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중학교(교장 이경미)는 학생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발전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청운관에서 6·25 참전용사(탁정환 예비역 육군대령 갑종 196기)를 초청해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은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6.25전쟁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결여돼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로 잡고자 실시됐다.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역사 교육을 통해 북한의 실체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국민의 안보관을 확립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사실을 감안할 때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은 꼭 필요하다.  학생들은 6·25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음으로써 생생한 현실감이 있는 통일교육과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교육이었기에 무척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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