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25일 경주 코리아테라푸드 체험관 라선재에서 '학부모가 즐거운 경주 꿈길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연수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과 약이 되는 음식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이 참여했다. 자유학기제 확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자유학기제와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대한 안내 및 차은정 박사의 내 몸에 약이 되는 음식 궁합과 가을철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디저트 만들기 및 시식으로 연수가 진행됐다.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경주 꿈길 체험 연수가 학부모님께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힐링 연수가 되길 바라며, 자유학기제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경주 꿈길 진로체험처에서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자유학기 활동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심과 모니터단으로서의 협력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확대 실시에 따른 진로체험처 발굴을 추진해 지난 9월 체험처 101곳과 체험처 협약식 및 발대식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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