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DS판매(주)(대표이사 장항순)가 지난25일 경북대 공과대학 학장실에서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6백만원 상당의 '스마트 3D 프린터' 6대를 경북대 공과대학과 IT대학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홍원화 경북대 공과대학장, 최현철 경북대 IT대학장,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 박진철 신도DS판매(주) 경북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스마트 3D 프린터는 글로벌 특허를 획득한 플렉서블(Flexible) 베드를 세계 최초로 장착해 안정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출력물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는 고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홍원화 공과대학장은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교육과 연구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증품은 공과대학과 IT대학 학생의 수업 및 연구기자재로 활용된다. 안대식 기자